민주평통 국립현충원에서 2015년 첫 아침 참배, 힘찬 결의로 새해 출발

posted Jan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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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분단 70년』 통일 원년(元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현경대 수석부의장, “조국의 통일이 개인 안전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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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민주평통 현경대 수석부의장이 檀에 헌향하고 있다.



[엄원지 대기자/스포츠닷컴]


1일 오전 9시 20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박근혜 대통령) 현경대 수석부의장, 박찬봉 사무처장, 각지역협의회장, 상임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에서 2015년 첫 힘찬 출발을 참배와 함께 시작했다.

이날 현 수석부의장 이하 자문위원 일행은 참배 후 팔레스호텔에 마련된 회의장으로 이동하여 2015년 새해 첫 모임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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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각지역협의회장단, 상임위원 등 인사들이  2015년 힘찬 첫 출발을 국립현충원에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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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수석부의장이 국립현충원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이날 현 수석부의장은 “통일이 언제 될 것인지는 운세 점치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난제”라면서 “우리가 강한 의지로써 통일을 준비하고 노력하면 앞당겨 올 것이고, 게으르면 늦어질 것이다 라는 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현 수석부의장은 “과거에 북한의 눈치를 보며 할 말을 제대로 못했던 소극적인 대북정책에서 지금은 할 말을 하는 적극적인 대북정책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북한인권문제를 정식으로 세계만방에 거론하고 북한 책임자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처벌을 요구하는 도전의 입장을 보인 것은 현 정부의 통일에 대한 신념과 정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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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민주평통 첫 모임(=팔레스호텔)



또한 “근간 소니사의 ‘인터뷰’영화에 대한 북한 해커의 침범 이후 북한 인터넷망이 전면 마비된 것은 선진국의 힘을 보여준 실예”라면서 “ 북한은 이 현실을 바로 알고 자유세계의 역량을 깨달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현 수석부의장은 “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2015년은 통일 원년이 될 것이며, 우리의 희생과 발상의 전환, 그리고 과감한 모험이 통일을 이루는 힘이 될 것으로 안다”고 힘주어 말하고 “조국의 통일이 개인 안전의 기초”라며 신년 첫 연설을 하는 가운데 민주평통의 2015년 새해 첫 아침은 광복 70년, 분단 70년 속에 통일 원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힘찬 결의로 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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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대기자 smi544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