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의령 딸기 수확 한창

posted Jan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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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의령군청>

 


연말연시 출하가 한창인 의령딸기. 고운 빛깔만큼이나 맛과 향기가 뛰어나다.

의령군 화정면 지곡마을 나루농장 김장균·박미란 부부는 올해 처음으로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양액재배를 시도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지난 8월 말 우리나라 품종인 설향을 비닐하우스 3동에 이식해 12월 초 처음 수확했고 내년 4∼5월까지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의 설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서 맛이 다른 품종에 비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병해충에 강해 수확량이 많아 현재 딸기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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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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