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불우이웃돕기 온정 손길 잇따라

posted Dec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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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불우이웃돕기 온정 손길 잇따라

현대하이스코(주), 부산은행,

바르게살기운동울산시협의회, 울산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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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대하이스코(주)(대표 이상국)는 12월 30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성금 7100만 원을 전달한다. 기부내역은 희망집수리, 김장김치 등이다.

 

현대하이스코(주)는 지난 2002년부터 총 3억 9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부산은행(울산본부장 성명환)은 성금 6000만 원을 전달한다. 기부내역은 온누리상품권, 복꾸러미(생필품 등 15종) 등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4억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회장 이호형)는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한다.

 

바르게살기운동울산시협의회는 지난 1989년 설립이후 기초질서 확립운동, 효자효부 시상, 도덕성 회복 운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울산시 공무원(본청 및 사업소)은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에 참여하여 모은 성금 1032만 9000원을 전달한다. 이 성금에는 민생사법경찰과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평가 시상금 50만 원도 포함됐다.

 

울산시공무원노동조합 빈순옥 위원장은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소외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직자의 나눔 솔선 실천으로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펴져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에 기탁되어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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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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