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의 연결고리’ 제1회 인천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려

posted Dec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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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오규 기자/스포츠닷컴]

 

‘소생의 연결고리’ 제1회 인천광역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지난 12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로 구성된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한 팀에 4명씩 조를 이루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응급상황 연출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6시간 여에 걸쳐 열린 경연끝에 고등부 대상에는 논현고등학교 정현옥 교사와 고슬기, 송희원, 안선영 학생 등이 차지했으며, 초·중등부 최우수는 동산중학교 김은수 교사와 황순옥, 김민창, 박민서 학생 등이 영예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라며,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응급의료 생활화로 생활속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천의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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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오규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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