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무주리조트가 13일부터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산골영화제 기간 특별 할인을 하는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했다.
무주산골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인 덕유산리조트는 영화제를 기념해 영화제와 함께 휴양·숙박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스페셜 패키지 1'은 호텔티롤·레스토랑 조식 무료제공, 관광곤돌라, 찜질&사우나, 식음업장 할인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숙박시설과 객실 타입에 따라 주중 14만~39만원, 주말 17만-42만5천원으로 일반가격보다 8~38%가 추가 할인됐다.
객실, 조식, 관광곤돌라, 사우나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Ⅱ'는 주중 16만7천~40만2천원, 주말 21만4천~43만7천원으로 숙박시설부터 혜택까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스키 슬로프에 설치된 야외상영장에서 명화를 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오스트리아풍의 최고급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는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dysresort.com)나 전화(☎063-322―9000)로 문의하면 된다.
'설렘·울림·어울림'을 슬로건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무주 산골영화제에서는 14개국 54편의 다채로운 영화가 선보인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07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