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2조 원 확보 … 창조경제 기반 구축”

posted Dec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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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2조 원 확보 … 창조경제 기반 구축”

울산광역시, 2014년 주요 시정 성과 발표

시민안전과 삶에 품격을 더하여 도시의 질적 발전을 도모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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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울산시는 올해 시정 주요 성과로 울산의 미래성장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를 제시하여 추진기반을 확립하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국가예산 2조원 확보와 24억불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 울산시는 2014년 한 해 시정을 결산하면서 민선 6기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시정 비전과 7대 시정지표를 기조로 하여 안전제일 으뜸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등의 핵심시책 추진을 통해, 향후 시정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전제일 으뜸 울산>

울산시는 재난안전관리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안전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선제적 재난대응 차원에서 ‘울산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구축 수립에 나서고, 36개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울산안전포럼’ 창립을 추진했다.

 

- 울산시는 이처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으뜸도시 울산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4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건설>

울산시는 창조경제 실현 기반 구축을 위해 ‘울산시 창조경제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울산형 손톱 밑 가시뽑기를 위해 ‘기업규제 발굴협의회체’를 구성&#8231;운영, 총 218건의 규제를 발굴하였다.

 

-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육성사업으로 북항 상하부 공사 추진, 남항사업 기본설계 실시용역 등 오일허브 물류기반을 구축했으며,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과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카기술센터 건립, 수소연료 전지 자동차 실증사업 완료와 조선해양 도장표면처리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와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저차원탄소 혁신소재연구센터를 준공하였다.

 

- 또한 글로벌 외투기업의 신규(증설) 투자(24억불) 및 국내우량기업 유치(3,000억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49개사 1,000여개)하였다.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

울산시는 여성과 가족이 건강한 도시, 아동보호와 꿈이 있는 창소년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 여성인력 육성을 위한 직업훈련기관인 ‘여성인력개발센터’를 개관(3월)하였고, 제2장애인체육관 준공(12월), 장애인 이용시설·재활시설·거주시설에 대한 기능보강 사업(12개소)을 추진하여 복지시설 인프라 구축과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 저소득층에 대한 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등 지원강화로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고 기초연금 지급, 출산장려금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육성 등 양육친화 환경조성과 더불어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였다.

 

- 또한 소아전용 응급실 운영, 권역외상센터유치 등 의료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이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자연친화적 환경도시 건설>

울산시는 2020년 목표 세계선진도시 수준의 대기질 개선 및 유지를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 세부실천계획’(50개 과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세먼지예경보제’ 조기시행 등 시민체감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실시했다.

 

- ‘울산화학재난방재센터’ 설립 운영 등 환경오염 위기관리 능력 확보 및 협업 기능 강화로 배출업소 점검률 등 5개 분야 특광역시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울주군 대운산 일원에 산림청이 시행 동남권 유일의 ‘치유의 숲 체험센터’ 유치로 새로운 산림문화를 선도하며 7대 도시중 최고의 생활권 녹지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WHO 권장기준 1.8배이다.

 

- 회야댐 상수원 보호를 위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태화강 수질개선을 위해 언양하수처리장 방류수 고도처리 3차처리시설의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농소하수처리장 처리시설 건설 등 전국 최고의 하수처리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울산>

울산시는 문수야구장 준공(3월), 태화루 준공(4월), 중구 문화의 전당 준공(11월) 등 문화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시립미술관과 시립도서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등에 박차를 가하여 부족한 문화 인프라가 확충되도록 하였다.

 

- 또한 ‘2015 UNWTO 산악관광회의’ 유치, 신불산 로프웨이 건설 착수, 복합웰컴센터 착공 등으로 영남알프스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하여 ‘가변형 임시 물막이’ 사전 검증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였다.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 있는 도시공간 조성>

울산시는 걷고 싶은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 5월 고시했으며 시민교통정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했다.

 

- 시내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조정(27개노선 84대), 승강장 노선안내도 설치(600개소), 고급리무진 버스 증차(12대), 저상버스 증차(10대),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및 통신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항만 연결도로 준공(5월),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개설, 옥동~농소 1, 2도로 개설사업, 오토밸리로 2공구 공사 등을 통하여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개설 사업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

 

- 창조도시 울산 청사진 구상을 위한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4월)과 도시건축을 위한 건축기본계획’(5월)과 ‘창조적 도시재생기반 마련 도시재생전략 계획’(11월) 수립에 들어갔다.

 

<소통 행정 구현>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2조 1,447억 원을 확보, 창조경제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민선 6기 시정 비전 및 7대 지표를 바탕으로 7대 분야 43개 공약 세부이행 계획을 확정했다.

 

- 소통과 화합의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정책제안 829건, 민원불편제보 445건)과 정책자문단(제언 65건) 등을 운영했으며 행정정보 사전공표 목록을 확대(144항목 → 324항목)했다.

 

<외부기관 및 중앙평가>

한편 울산시는 올해 외부기관 및 중앙부서 평가에서 국민안전처가 추진한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대상 기관표창(대통령)을,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평가’에서는 우수 기관표창(장관)을 받았다.

 

- 제51회 무역의날 유공자포상 기관표창(대통령), 법질서 실천 유공분야 기관표창(대통령),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관표창(대통령), 2014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국무총리 표창) 등 30개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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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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