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사업 책임자들이 나서 각 장르별 지원사업의 2015년 추진방향, 사업규모, 일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콘텐츠 업계가 충분히 준비해 다양하고 우수한 과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 설명회는 22일(월) 오후 3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열린다. 이어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12월 29일(월) 대전(대전문화산업진흥원) ▲2015년 1월 7일(수) 부산(부산정보산업진흥원) ▲1월 9일(금) 대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1월 13일(화) 광주(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도 설명회를 갖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설명회는 진흥원이 수행하는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동시에 업계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세부 수행지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5년 총 2,111억 여 원의 국고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변화에 맞춘 사업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강화 ▲금융투자 확대 ▲사업화 중심 R&D 체계 혁신 ▲창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육성기반 강화 ▲한류지속 위한 정책연구 기능 및 현안대응력 강화 등을 5대 중점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2015년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설명회 참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