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지난 2월 개강한 88경혈요법 특화교육이 3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23명의 전문 자원봉사자들과 6월 5일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종강식은 교육생 수료식 전달, 기념 촬영, 추후활동 논의 등의 활동들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봉사자 23명은 전주 및 완주지역의 지역문화 행사 및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평소 배운 전문영역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8경혈요법 특화교육 수료생 박종희(53세, 자원봉사자)씨는 전 교육과정을 참여하였으며 “ 좋은 기회로 즐겁게 전문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아서 기쁘다. 앞으로 우리지역에서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내가 가진 재능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태봉 센터장(전주시자원봉사센터)은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자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 동기 부여는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활동 현장의 욕구를 파악하여 보다 다양한 전문분야를 개발하여 하반기에도 특화교육을 진행시켜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보미 기자 e-bo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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