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같은 배우 이시영, ‘일리 있는 사랑’서 페인트공으로 완벽 변신

posted Dec 1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이시영, 페인트공 연기 위해 직접 기술 배워
- 냄새, 유해성분 없는 친환경 페인트 ‘던-에드워드 페인트’ 사용해 촬영 불편 없어

 
20141212113807_8355023138.jpg
‘일리 있는 사랑’에서 이시영이 페인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나무와사람들)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32)이 페인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극본 김도우, 연출 한지승)에서 이시영은 극 중 일리가 꿈꿔왔던 페인트공으로 변신, 페인트칠에 매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페인트가 묻은 작업복을 입고 장난기 넘치는 눈을 빛내는 모습이 이시영의 밝고 씩씩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이시영은 좀 더 전문적으로 페인트공 직업을 표현하기 위해 본격적인 촬영 전 직접 수업을 들으며 기술을 익히는 열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페인트칠 기술이 작품에도 녹아들어 더욱 현실성 있는 장면이 완성되었다.

이와 함께 페인트공이 직업인 일리(이시영)가 사용하는 페인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리(이시영)가 사용하는 페인트는 모두 친환경 페인트 ‘던-에드워드 페인트’ 제품이다. 영상 속에서 ‘던-에드워드 페인트’만의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컬러들은 드라마의 감성을 표현하는 데 일조한다. 또한, 페인트임에도 냄새와 유해성분이 없어 촬영 중 불편함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일리 있는 사랑에서 일리의 집과 김준의 작업실 등에서 선보이는 따뜻한 컬러들은 모두 던-에드워드 페인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던-에드워드 홍보 담당자는 “극 중 일리가 여성임에도 페인트공으로 나온다는 점, 그리고 그 역할을 이시영 씨가 맡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며 “던-에드워드 페인트의 뛰어난 컬러들이 이시영 씨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던-에드워드 페인트 소개
던-에드워드 페인트는 1925년 설립된 미국의 페인트 회사이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냄새, 유해성분 없는 친환경 페인트를 생산한다. 친환경 페인트, 목재 판매업체 나무와사람들이 2002년부터 수입 총판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