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신임대표에 박윤택 전 CFO 내정

posted Dec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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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커뮤니케이션즈는 모회사인 SK플래닛의 코퍼레이션 센터장으로 승진한 이한상 대표의 후임으로 박윤택(50) 전 CFO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 자금팀장과 SK텔링크 경영기획실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11년 10월부터 SK컴즈에서 약 2년 3개월 동안 CFO를 역임한 박윤택 대표는 그룹내 기업경영의 핵심인 기획전문가이자 재무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윤택 대표의 임명은 지난 2013년 사업조정 이후 SK컴즈가 서비스 효율화 등 내부 수익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한 턴어라운드 작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신임 박윤택 대표는 SK컴즈가 추진중인 네이트/네이트온의 모바일 역량 강화와 글로벌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싸이메라의 글로벌 수익창출을 통해 재도약 기반마련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SK컴즈는 조만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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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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