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곶감' 미국 LA로 수출된다

posted Dec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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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거창군청>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거주 최윤희씨 농가에서 2014년산 햇곶감 수출준비에 분주하다.

이번에 수출되는 지리산 산청곶감은 최윤희(42세)씨가 생산한 산청곶감으로 수출물량은 10개들이(400g) 2,000상자(낱개 20,000개)로 12. 12 인천항을 통해 미국 LA로 수출된다.

해외 수출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어려운 일임에도 최윤희씨는 개별농가가 하기에는 어려운 절차를 스스로 해결해 미국 수출을 성사시켰다.

최윤희씨는 2010년 서울에서의 직장생활을 접고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서촌마을로 귀농해 현재 20동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판로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적인 농가이다.

최씨는 이번 첫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하와이에도 주문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며 유럽과 아시아쪽도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적은 물량이지만 해외 수출을 통해 지리산 산청곶감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더 많은 물량이 해외로 수출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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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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