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박수이 주무관 ‘상하수도기술사’ 발간

posted Dec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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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경험 바탕 이론과 실제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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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박수이(47, 지방환경연구사) 주무관이 <상하수도기술사(특화답안)>(정제원·박수이 공저, 솔과학출판사)을 발간했다.

 

이 책은 1334쪽 분량으로 기술사 시험 준비생 및 상하수도 종사가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관련분야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질관리, 상하수관 이송, 정수처리, 하·폐수처리, 상하수도 계획 등 상하수도·수질분야의 방대한 내용을 12장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표현했으며 400여 개의 도면과 그림까지 삽입되어 있어 현장감 있는 수험 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주무관은 “과거 기술사 준비 시 서점에 가보면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된 서적이 부족하여 힘들었다.”라며 “이 분야에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하수도를 공부하는 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성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장에 근무하면서 이론과 현실의 괴리를 발견할 수 있었고 그 간격을 좁히기 위한 공부과정이 흥미로웠으며, 이론과 실제의 접목을 이 책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박 주무관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는 기술에 적응하기 위해 외국의 기술을 살피며 계속 연구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상하수도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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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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