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요정들을 숲속 보물단지로!

posted Jun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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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기자/스포츠닷컴]

 

종합복지회관, 한마음아파트의 새내기 숙녀분 모집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시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미혼근로여성의 근로의욕과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디딤돌이 되고자 마련한 한마음아파트에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야심찬 숙녀분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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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풍수지리설로 말하면 두류산(우방타워) 기슭의 숲속 아득한 양지바른 이곳 「한마음 아파트」는 숲속 요정들의 보물단지다. 인생철학으로 비유하면 풀잎에 맺힌 이슬의 영롱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인생의 해돋이 어린이집이 있고, 용서하고 관용으로 인생 황혼인 노인들이 있는 이곳이 바로 일출(sunrise)과 일몰(sunset)에 공존하는 기적의 명당이다.

 

전 세계에 이렇게 공짜이다시피 싼 곳이 없다. 보증금 34,000원부터 50,000원인데다가 월임대료는 17,000원에서 25,000원으로 한 끼 밥값이다. 바로 붙은 곳엔 종합복지회관이 있어 어린이집, 참살이 작은 예식장, 독서실, 도서실, 작은 치유의 정원이 있는 곳이 바로 천상낙원의 축소판이다.

 

이런 보물단지에 살아갈 숲속 예쁜 요정(beautiful fairy)을 새내기로 맞이하고자 한다. 들어오는 자격은 대구시내 각 사업장에 근무하는 33세 미만의 미혼근로여성으로, 근무 사업장은 4대 보험가입기관 또는 일용근로소득자 신고 기관이면 된다.

 

각자의 위치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어 나가며, 「참으로 살기 좋은 이 세상(참살이)」을 만들어 가고 있는 숙녀분에게 상큼한 삶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반전화 550-653으로 이효정 주무관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

 

대구시 임영숙 종합복지회관장은 “푸른 언덕 위 종합복지회관의 보물단지 이곳에서 예쁜 요정님들의 꿈을 정성들여 가꾸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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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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