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창조경제 실현 위한 신기술교육 민간 공개 세미나 개최

posted Dec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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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술, 로봇산업 최신기술 동향을 주제로 선정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창조경제 실현 및 민간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2월 3일(수)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특허청 심사관 신기술 교육 민간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사관 신기술 교육은 산업기술의 첨단·융복합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사관을 대상으로 신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는 것이다. 2006년에 IT 분야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기계·화학·전기 등 전 기술 분야로 확대하였고, 2011년부터 심사관 수준별 맞춤형 신기술 교육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올해만 1,567명의 심사관들이 교육을 받았고, 현재까지 총 8,778명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심사관 전문성 향상과 심사품질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특허청 내부 교육수요에 의해 개설된 강좌로 민간의 신기술 교육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는 근본적 한계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민간의 신기술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민간기업·기관 임직원, 정부출연연 연구원, 대학교수, 선행기술조사원 등 민간 전문가, 특허청 심사관 60여명이 모여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심사관 신기술 교육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2개 분야(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술, 로봇산업 최신기술 동향)를 주제로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SessionⅠ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술(ETRI 김지용 연구원) ▲클라우드 펀딩의 현재와 미래(마크마운트 신혜성 대표이사) ▲소셜커머스의 이론과 응용(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 순으로 진행되고, SessionⅡ에서는 ▲로봇기술의 개요 및 동향(KAIST 이두용 교수) ▲입는 로봇 개발동향 및 이슈(한국기계연구원 우현수 연구원) ▲산업용 로봇 개발동향 및 이슈(한라대학교 황면중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특허청 심사관 신기술 교육 민간 공개 세미나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심사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최신기술 분야 민간 지재권 전문 인력이 양성된다면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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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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