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65일24시간 웰니스의원, ‘척추측만증 바로알기’ 건강 강좌 연다

posted Dec 01,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척추측만증 바로 알고 허리 세우자

 
20141129225913_1287521465.jpg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365일24시간 웰니스의원 정진아 원장
(사진제공: 365일24시간웰니스의원)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365일24시간 웰니스의원(원장 정진아)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척추측만증 바로알기’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황적원 을지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하며 어린이 척추측만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의 운동법에 대해 이병원 부설 웰니스운동센터 운동치료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는 시간도 갖는다.

또 당일 강좌 참석자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로 체형, 성장판 검사을 실시할 예정이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S자 형태로 굽거나 크게 휘는 질병으로 아직 명확한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0대에서의 발병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고. 남성보다 여성이 2배 정도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를 받은 14만4천713명 가운데 여성은 9만4천254명으로 남성(5만1천459명)보다 2배가량 많고,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이하가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측만증은 척추 만곡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측만증이 나타나며 그에 따라 환자의 외형도 달라지게 된다. 양어깨의 불균형, 견갑골 및 늑골의 융기, 유방 및 늑골궁의 비대칭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한 골 성장이 멈출 때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시작될수록 만곡도 더 심하게 진행돼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365일24시간 웰니스의원 특수도수치료센터 이범 소장은 “척추측만증은 주로 사춘기 전후해서 빈발하며 1~2년 사이 빠르게 진행된다” 며 “척추측만증이 발생한 경우 골반 틀어짐, 골반돌출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성장장애까지 따를 수 있는 만큼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365일24시간 웰니스의원에서는 독일식/미국식의 진단시스템과 다양한 측만증 치료기법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1:1 맞춤 진료를 하며, 스트레칭 -호흡기법 -척추교정운동치료 -척추안정화요법 -근력강화 -ADL요법(보행훈련) 등 단계별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 병원 정진아 원장은 “측만증 진단을 받은 청소년, 양쪽 골반 높이가 차이나는 학생, n걸음걸이가 이상한 학생, 팔,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자세가 불량한 학생,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 쪽 등이 볼록하게 나오는 청소년 등이 관심을 갖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 참여 희망자는 365일24시간 웰니스의원 전화(041-592-1339)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365일24시간웰니스의원 소개
365일24시간웰니스의원은 충남 천산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수운동치료실을 중심으로 척추 관절 환자를 위해 365일 24시간 진료로 환자의 편익을 도모하는 의원이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
 

Articles

263 264 265 266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