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 공간정보 개방 공유 서비스 확대 운영

posted Dec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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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우리나라 문화유산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대표하는 ‘문화재공간정보서비스’를 개편하여, 문화재 규제정보에 관한 공간정보 개방 공유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서비스는 문화재 공간정보를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Open API 방식을 통하여 국가지정문화재 구역, 보호구역, 현상변경 허용 기준에 대한 공간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Open API는 문화재공간정보서비스 누리집(http://gis-heritage.go.kr)에서 인증키를 발급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인증키를 통하여 요청한 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는 문화재 공간정보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지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넓다.

아울러 국민이 매장문화재 지표·발굴조사에 따른 보고서 원본 자료를 지도 기반에서 검색·조회할 수 있으며, 발굴조사 보고서 원문 정보를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처럼 지도 서비스를 단순히 문화재의 위치와 해설 정보만을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문화재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가공·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문화재 공간정보 공유 개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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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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