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증도의 경치 즐기며 찾는 맛 집 '이학식당'

posted Nov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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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어탕 맛 집으로 입 소문, 아름다운 증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까지

<사진 : 낙지백합탕 /이학식당>

 


차가운 바람까지 제법 불어오며 겨울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특별한 겨울만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여행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치는 물론이고 여행의 빠질 수 없는 별미까지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을 꼭 주목해 보자.

주목해야 할 곳은 낙조 전망대와 짱뚱어 다리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의 증도이다. 증도는 그 경관이 아름답고 뛰어나기로 이미 여행객들에게는 꽤 알려진 곳이다. 또한 조용한 섬 분위기는 번잡한 여행지를 꺼리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하다. 더불어 증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가 있어 더욱 특별하다는데 과연 무엇일까?

주인공은 증도 내에서도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이학 식당'(leehak.com)이다. 이곳에서는 낙지탕, 백합탕, 낙지 연포탕, 낙지볶음을 비롯한 낙지 요리와 짱뚱어탕과 각종 회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그 맛 또한 무엇을 선택해도 기대 이상의 맛이기에 증도를 찾는 남녀노소에게 고루 사랑받고 있다고. 이곳을 운영하는 김선자 대표는 전국 요리 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기에 그 맛이 사랑받는 이유는 짐작하고도 남음이다.

더불어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마치 집에서 갓 차려낸 것처럼 푸짐한 특산물들로 채워져 있기에 한 끼를 제대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또 한 가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것은 바로 경치이다. 증도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기에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넓은 주차장과 단체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더불어 식당과 함께 운영하는 민박이 있으니 단체 여행, 숙박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참고해두자.

번잡한 곳에서 지낸 여름휴가가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았다면 다가오는 겨울 여행 계획을 증도로 향해 보자. 몸과 마음이 함께 힐링 되는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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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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