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중 이나영 학생 최연소 여자장사 탄생

posted Nov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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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7회 대(大)천하장사 씨름대회 여자장사

<자료제공 : 거창군청>

 


2014 제7회 국민생활체육 대(大)천하장사 씨름대회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 경기에 경남대표로 출전한 거창여자중학교 2학년 이나영(15) 선수가 매화급 60kg 이하 비호부에서 정상급 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해 씨름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최연소 여자장사가 되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같은 대회에서 아버지인 이승철(46)선수는 장년부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고, 통합장사 부분에서도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 거창출신인 이 부녀지간은 예전부터 씨름대회가 개최될 때마다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씨름가족 이가네'로 전국 씨름판에서 유명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연소 여자장사가 된 이나영 선수는 씨름계에서 장래가 주목되며 지역의 많은 씨름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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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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