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로봇보급사업단, 보행재활로봇으로 재활 분야 창조경제 모델 선보여

posted Nov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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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bot-S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국립재활원)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한국로봇산업 진흥원과의 범부처 협력사업 성과로서 보행재활로봇(Walkbot_S)을 27일~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박람회에 재활 치료분야의 창조경제 모델로서 전시 예정이다.

다부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활로봇보급사업은 치료용 또는 일상생활보조용 국산 재활로봇을 일선 병원, 보조기구센터, 장애인 등에게 시범 보급하여 재활로봇 시장 창출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보행재활로봇(Walkbot_S)*은 ㈜피앤에스미케닉스에서 보행훈련을 돕기 위해 개발된 착용형 로봇으로 2012년도에 국립재활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로봇활용기관에 시범 보급되었다.
* 주요기능 : 고/슬/족관절 구동, 로봇길이 자동조절, 환자별 맞춤형 보행 패턴생성

이 보행재활로봇은 로봇활용기관 주도의 성공적인 상용화 검증을 통해, 제조사(피앤에스미캐닉스)를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하지보행재활로봇 업체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창조경제 성과물이다.

뇌졸중 등으로 걷지 못하는 환자에게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재활치료의 모델로서 중앙보훈병원, 스페인 Neurocell Institute Center 등 국내·외에 판매되어 단기간에 30억여원의 매출액을 거두는 등 국산재활로봇의 시장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 자체 구매 활용기관 : 명지춘혜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강원도재활병원,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중앙보훈병원, 브론코기념병원, 베스트병원, 스페인 Neurocell Institute Center 등)

앞으로도 국립재활원 재활로봇보급사업단은 우수한 국산 재활로봇 발굴을 통해 국내·외 신규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재활로봇을 통한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범부처 차원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2014년도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및 11개 경기단체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민간과 기업이 함께하는 창조경제종합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조경제의 성과를 온 국민이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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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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