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 : 안산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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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협업기능부서와 유관기관이 실제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체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 훈련으로 안성시는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16개 기관단체 200여 명을 비롯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전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안전관리위원회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시민단체와 유관기관간의 협업기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훈련 참여와 협조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훈련 평가 결과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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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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