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환호·감동' 전국의 싸움소 창원서 한판 붙는다

posted Nov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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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부터 5일간 대산면 창원일반산업단지내 특설경기장서 200여 마리 진검승부

<사진제공 : 창원시청>

 


'제15회 창원 전국민속 소싸움 대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창원일반산업단지내 특설경기장(대산고 앞)에서 열린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전국민속소싸움협회 창원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원대회 15주년을 맞는 대회로 전국 최고의 싸움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전국의 투우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주, 의령, 김해, 청도, 정읍 등 전국 11개 시군의 싸움소 20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최고의 싸움소가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대회기간 중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로 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방식은 체중별로 갑(751kg이상 무제한)·을(661∼750kg)·병(660kg이하)종으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11월 28일에는 참석한 관중들을 위해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송아지, TV,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회기간 중에 특설경기장내에서 한우고기 30%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창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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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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