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타일즈 코리아, 참여 첫해에 올해의 ‘일하기 좋은 직장 상’ 수상자로 선정
(사진제공: Quintiles)
퀸타일즈 코리아는 올해 조사에 참여한 한국의 100여개 기업가운데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일하기 좋은 직장 협회 연례 순위는 조직문화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바탕으로 정해진다. 협회의 이 조사는 인력관리 관행과 직장 우수성에 관한 가장 인정받는 대규모 조사다.
퀸타일즈 코리아의 현미숙 매니저는 “이 상은 근로자 신뢰와 안녕에 가치를 둔 회사를 만들려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이 상은 대단한 영광이며 근로자들에 대한 퀸타일즈의 헌신과 노력을 널리 알린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근로자들과, 고객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우리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상을 통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직장을 만들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일하기 좋은 직장 협회는 20여년전 미국 포춘(Fortune)지와 브라질의 이그잼(Exame)이 만든 워크 포(Work For) 리스트에서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협회는 현재 50여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을 선정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직장 코리아의 지원욱 이사는 “근로자 신뢰는 평가의 척도일 뿐 아니라 기업 성공의 토대다”며 “기업들은 고객 신뢰를 유지하는 한편, 근로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자랑스러우며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점에서, 퀸타일즈 코리아가 2014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한국 기업의 미래가 이런 일하기 좋은 기업에 달렸다는 사실은 과장이 아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