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는 하수처리장 운영개선과 수질개선을 위해 2014년까지 총사업비 약398억원을 투입하여 구도심 노송천 상류 일원 등에 대하여 총연장 25㎞의 하수관거정비를 해나가고 있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군경묘지 진입로(관선1길, 간납대1길, 낙수정2길) 하수관거매설 작업기간동안 불가피 교통통제에 따른 차량 우회를 실시하고, 시내버스(486번) 운행이 불가한 군경묘지 진입로(관선1길, 간납대1길, 낙수정2길)에 대체차량을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작업예정기간 6월 4일부터 7월 말까지 군경묘지 출발버스 아침 06:41분 첫차부터 09:00시까지는 정상운행하고 작업시간 09:00시부터 ~ 18:00시까지 버스운행시간에 맞춰 대체차량을 운행하며, 주민들이 혼동되지 않도록 안내 홍보문을 게첨하고 각 가정마다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각 가정의 정화조 폐쇄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오?우수 분리로 악취 제거로 주민생활 환경도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으로 공사중 시민불편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는 만큼 대체차량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였으며, 통행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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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key0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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