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 아침 미니방송을 통한 소통의 장 열어

posted Jun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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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완산구에서는 5월 31일 업무시작 전(08:50~09:00) 자체 음악방송실에 구청장이 깜짝출연하여 현장행정에 열정을 쏟고 있는 전직원 노고 격려와 하절기 안전대책에 대한 당부사항을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전달하였다.

 

구청은 물론 동주민센터까지 방송을 송출하여, 시간적 공간적 효율성을 극대화 한 이날 아침방송에서 이기선 완산구청장은 ▲완주?전주 통합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주민행복의 최우선 조건인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차단을 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 및 사전 예찰활동 강화해 줄 것과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곳,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먼저 찾아 해소 해주는 해결사로서의 공직자 자세와 몸에 베인 친절과 겸손으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완산구청에서는 지난 4월부터 점심시간(12:30~13:00)을 활용, 청원들의 정서함양 및 상호 소통과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니방송실을 운영, 현재 8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가 다양한 음악과 더불어 시정 홍보사항 및 직장생활의 애환, 주말 힐링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깜찍하고 개성 넘치는 디제이들이 직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맛깔스런 오후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동아리 회원중 막내인 ‘귀요미 정미선’양은 “우리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전하는 DJ로 발탁되어 짧은 시간이나마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비타민을 전하는게 큰 기쁨” 이라며 예의 수다로 정오를 장식하고 있다.

 

완산구청에서는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밝고 활기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니방송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음악방송을 통해직원들의 업무능력이 향상되고 대민서비스의 질도 더욱 높아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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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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