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이념의 벽을 허물고 하나의 나라가 되길”

posted Nov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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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대장정 서울입성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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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정의화 국회의장은 11.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중앙잔디밭에서 열린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대장정 서울입성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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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주최, 대한사이클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통일과 유라시아 시대의 개막에 대한 염원을 담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국회의사당까지 100일간 1만5000㎞을 자전거로 달리는 여정으로 정 의장은 피날레 라이딩(난지한강공원~국회의사당)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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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뉴라시아 원정대의 최종 지점인 대한민국 국회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원코리아 뉴라시아 대장정을 무사히 끝낸 관계자들에게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5천년의 역사 동안 단 한번도 남의 나라를 침범해 본 적이 없는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라면서 “우리는 아름다운 한반도 강토가 분단되어 있는 것을 슬퍼한다”고 말한 뒤 “이념의 벽을 허물고 가능한 시일 내에 하나의 나라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 7천여명이 함께 했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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