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 예산안 의결--자원개발 1천18억원 삭감

posted Nov 1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산업위 예산안 의결--자원개발 1천18억원 삭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11조6천558억원 규모의 내년도 세출예산을 의결했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원안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예산 4천330억원, 중소기업청 예산 1천911억원 등 모두 6천241억원 늘어난 액수다. 특히 산업위는 심의 과정에서 최근 논란이 된 에너지공기업의 해외 자원개발을 위한 예산을 1천18억원 삭감키로 했다.

 

thCATE4YQ0.jpg 

감액 대상은 유전개발 사업출자 사업, 광물자원공사 출자사업, 해외자원개발 성공불융자 사업 등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홍영표 의원은 "지금 무분별한 해외 자원개발 탓에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며 "사업부실의 원인과 실태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고, 대책을 세우지도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원하는 만큼 예산을 늘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wwww.newssports25.com

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