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결혼이민여성 대상 안전보건 강사양성 교육 개설

posted Nov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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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 스마트허브지역 산재예방교육 보조강사로 활용 예정

<사진>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 위한 강사양성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규남)는 11월 10일(월) 시흥시 정왕보건소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체 산업재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재해를 감소하기 위해 모국어 및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직접 안전보건 강사로 양성하여 외국인 안전보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시흥시 정왕보건소,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시행한 이 날 교육에서는 국내거주 다문화 가족 중 모국어 및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13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기초 산업안전보건법 지식과 주요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을 학습했다.

한편 교육 이수생들은 향후 교육보조강사훈련 및 심화과정 교육을 거친 후,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 안전보건교육 시 통역 등 보조강사로 활동을 통해 반월·시화 스마트허브지역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재해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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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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