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문화적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지원

posted Nov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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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분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2014 한국문화정보센터 문화PD미디어교육

<자료제공 : 한국문화정보센터>

(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 이하 센터)는 지난 11월 10일 경기도 가평군 미원초등학교 장락분교를 찾아가 '장락분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2014 한국문화정보센터 문화PD미디어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문화적 소외계층 미디어교육 지원은 문화적 소양을 갖춘 영상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센터의 문화PD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정보를 활성화하고 미디어분야 인력양성을 도모하는 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디어교육이 진행된 장락분교(분교장 서경범)는 3명의 선생님이 11명의 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작은 분교로 문화적 혜택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미디어교육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영상제작 교육과 '우리 동네 뉴스 만들기' 교육으로 학생들은 쉬운 이론 설명과 직접 뉴스를 만드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미디어환경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았다.

특히 11명의 분교 학생들이 조를 나누어 직접뉴스를 기획하고 촬영했던 '우리동네 뉴스 만들기' 교육은 학생의 가족소개, 장락분교의 가을,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 등의 취재활동을 통해 분교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이 영상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영상전문가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최경호 소장은 문화적 소외계층 미디어교육지원 프로그램이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디어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의 영상인력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락분교 학생들과 한국문화정보센터가 함께 만든 뉴스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www.culture.go.kr), 문화포털 공식블로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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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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