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에서 영화의 기원을 찾다”

“암각화에서 영화의 기원을 찾다”

암각화박물관, 인문학 특강 개최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2시 ~ 5시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국외 전문가에게서 반구대암각화의 영화적 기법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2시,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암각화에서 영화의 기원을 찾다”라는 주제로 마크 아제마(Marc Azéma, 삐세심플 프로덕션 대표)의 특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크 아제마는 1967년 프랑스 나르본 출생으로 프랑스 엑상-마르세이유대학교에서 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 저서 <영화의 선사시대(La préhistoire du cinéma)>에서 반구대암각화의 표현기법을 영화적 표현기법으로 소개한 바 있다.

특강 강좌 참가신청은 11월 12일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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