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농로투어 코스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점면 고인돌공원에서 창후리 선착장까지 약 20km 거리의 친환경 농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제1회 강화농로투어 자전거축제가 9일에 열린다.
본 행사는 경쟁식 자전거 경기가 아닌 가족중심의 자전거 퍼레이드외 부대행사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전거 동호인이 가족과 함께 여유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특히 강화농로투어는 들판의 농로를 따라 달리는 자전거 퍼레이드로 강화 최상의 생태환경과 경관자원을 보며 몸으로 느끼는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다.
강화농로투어는 9일 9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건강체조, 자전거 묘기, 행운권 추첨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참가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www.ganghwabike.co.kr)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하는 강화농로투어 자전거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바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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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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