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노인이라고? '노∼노∼ We are New-Old Men'

posted Nov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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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향과 함께한 시니어들의 열정에 누리꾼들도 응원의 메시지 전해
-시니어 모델, 젊은 출연진 못지않은 열정과 끼로 재미와 감동까지 더해


뮤직비디어 스틸컷
<자료제공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균나이 66.3세. 시니어 모델들의 끼와 열정이 돋보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의 'New-Old Lif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http://youtu.be/NBmeS4B4Z2o
)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시니어 모델들의 코믹한 댄스와 어색한 연기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전 출연자들이 함께 신나게 춤추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한다.

CM송의 대부로 불리는 김도향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New-Old Life'는 그의 신곡 'My Life'를 재해석한 것으로 열정과 꿈은 나이와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시니어 모델들은 실버 바리스타, 전통놀이 알림이, 교통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습으로 등장해 일하는 시니어의 열정과 즐거움을 보여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르신들이 맞는지? 정말 활기차 보인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희망적인 노래", "미래의 우리 모습",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라며 시니어들의 뉴올드 라이프를 응원하고 있다.

또한 "이른 퇴직으로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 나이가 들었다고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바꿔준다",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대표세대! 대한민국을 위해 젊음과 청춘을 바친 어르신들을 우리 사회는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영상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과 노인일자리 인식 개선을 위해 '뉴올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뉴올드 프로젝트'는 고령화 시대 문화콘텐츠를 통해 젊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시니어들을 조명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촬영이 진행된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송도스포츠파크는 실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곳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응원하는 뜻을 더했다.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ordinoin)에서는 뮤직비디오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개인 SNS로 공유한 후 해당 링크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되는 이벤트로 오는 11월 12일(수)까지 계속된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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