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4일 남동구소재 착한가격업소에서 백 현 시 생활경제과장 주재로 주부물가모니터단, 관계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물가동향과 물가안정대책을 설명하고, 주부물가모니터단의 기능 강화와 업소의 자율가격 인하 협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업소의 발굴·추천과 착한가격업소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현장활동 모니터링 요령안내 및 이메일 설문조사 참여 등 활동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인천광역시의 착한가격 업소는 351개이며,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위해 주방용품세트, 타올, 옷걸이 등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현 시 생활경제과장은 “소비자인 주부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시장물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부물가모니터단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방물가 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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