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파리지앙 이야기

posted May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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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파리지앙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파리지앙 이야기 = 로랑 도이치 지음. 이훈범 옮김.

 

세계 문화의 수도 파리의 역사 여행기.

 

파리의 출발점인 시테 역부터 파리의 신도시 라데팡스 역까지 파리의 역사를 함축적으로 담은 21개 파리 지하철 역에서 숨겨진 파리의 역사를 읽는다.

 

중앙북스. 356쪽. 1만8천원.

▲가가와 도요히코 = 오사키 테이조 지음. 후지오 고오 그림. 홍이표 옮김.

 

'일본 협동조합의 아버지'로 불리는 가가와 도요히코의 일생을 만화에 담았다.

 

가가와는 지방 토호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기로 하고 고베 빈민가에 살며 구제사업을 벌인다. 가난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을 목격한 그는 가난을 구제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결론 내리고 협동조합을 설립한다.

 

다행. 232쪽. 1만3천원.

 

 
 

▲다시 일어서는 게 중요해 = 이재경 엮음.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물결을 거스르는 배처럼"('위대한 개츠비' 중)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어린왕자' '왕자와 거지' '레미제라블' '햄릿' '위대한 개츠비' '무기여 잘 있거라' 등에서 찾아낸 고전 명구를 소개한다. 영어 원문도 함께 실어 비교해가며 읽을 수 있게 했다.

 

청아출판사. 224쪽. 1만2천원.

 

 

 

▲디자인 소사 = 카타리나 베렌츠 지음. 오공훈 옮김.

 

1851년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만국박람회에서부터 에코 디자인까지 160년에 걸친 디자인 역사를 정리했다.

 

일본의 그래픽디자이너 하라 켄야가 디자인 철학을 단상과 함께 풀어낸 '마카로니 구멍의 비밀'도 함께 나왔다.

 

안그라픽스. '디자인 소사'는 316쪽, 2만원. '마카로니 구멍의 비밀'은 112쪽, 1만3천원.

 

 

 

▲아침고요 정원일기 = 이영자 지음.

 

아침고요수목원장인 저자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표정을 보여주는 꽃과 나무 등 정원의 일상을 기록했다.

 

책 인세 전액은 소년소녀 가장의 주거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샘터. 352쪽. 1만3천800원.

 

 

 

▲세계의 역사마을 3 = 글·사진 김광식.

 

아나톨리아 반도와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지방,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며 동서양 문명 교류와 역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눈빛출판사. 340쪽. 1만8천원.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 = 제나 모어 론 지음. 강도은 옮김.

 

그림책을 통해 삶과 자연, 우주에 대한 어린 자녀의 다양한 호기심을 함께 탐구하도록 안내하는 자녀 교육서.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그림책 읽기'(심정민 지음. 호박 펴냄)도 나왔다.

 

한권의책. 272쪽. 1만4천원.

 

 

 

▲물건 버리기 연습 = 메리 램버트 지음. 이선경 옮김.

 

영국의 정리 컨설턴트인 저자가 100개의 물건만 남기고 다 버리는 물건 버리기 비결을 알려준다.

 

시공사. 208쪽. 1만3천원.

 

 

 

 

yunzh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31 17: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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