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 / 스포츠닷컴]

 

설문조사 문항별 조사결과 요약

 

 

조사기간 : 2013. 5.13 ~ 5.16 (3일간, 14일 제외)

 

조사대상 :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구분	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개수	10	3			4			3
학교수(명)	967	242			398			327
		4년	5년	6년	1년	2년	3년	1년	2년
		34	139	69	102	196	100	287	40

 

식생활 관련 (문 항수: 7)

? 초?중?고등 응답자 모두 80% 이상이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

? 1일 1회 이상 과일?채소를 섭취하는 응답자는 65% 이상으로 비교적 양호하게 나타남

? 다이어트 경험 유무 에서는 초?중등 생은 15%가 경험한 적이 있었으며, 고교생 경험자는 약 30%로 고학년으로 갈수록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남

 

학교급식 관련 (문 항수:6)

? 학교급식에 만족도 문항에서는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하다가 50% 이상으로 불만족 응답자(16%)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음

? 학교 급식에 만족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 “맛없음”을 들었고, 다음이 다양한 식단 부족으로 나타났음(다양하고 맛난 급식요구)

? 80% 이상이 점심식사 소요시간이 20분 내외였으며, 이중 절반은 10분 내외로 확인

? 좋아하는 학교 급식 식단 문항에서는 48%가 튀김류를 가장 좋아 하였고, 면류가 30%로 다음을 차지함

? 학교 급식의 짠 정도(염도)에 대해 70% 이상이 적당하다고 답변

? 학교 급식중 가장 짠 반찬으로는 국 및 찌개류(30%), 김치 등 절임식품(25%) 순으로 나나 탐

 

어린이기호식품 관련 (문 항수:10)

? 1일 간식 섭취 횟수 는 1회 이상이 57%로 가장 많음(초?중?고생 모두 비슷)

? 초?중생은 집 주변 슈퍼에서 가장 많이 간식을 구입(54% 이상)하였으며, 고등학생은 학교매점에서 가장 많이 구입(47%)하는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과 차이를 보임(학교주변 슈퍼 또는 문구점에서 구입하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5% 내외로 그린푸드존에서는 먹거리를 주로 구입하지 않음)

? 교내매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먹거리 1위는 과자류?빵류(40% 이상)였으며, 다음이 아이스크림(23%), 음료수(16%) 순으로 나타남

? 학교주변 식품 판매업소 안심도 문항에서는 30%이상이 불안하다고 답변하였으며, 안전하다고 답변한 응답자 수도 20%이상으로 나타남

?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사각지대로 35%가 문구점을 들었으며, 다음이 노점상으로 나타남

?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닭고기 튀김을 선택(30%) 했으며, 다음으로 김밥, 어묵, 떡볶이와 같은 식사대용 간식 선택

? 청소년 대부분은 스마트폰(30%)과 TV?라디오(31%)에서 먹거리 관련 정보를 얻는 것으로 확인

?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대해 46%가 잘 모르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부정?불량식품 신고 전화번호의 경우 70% 이상이 모르는 것으로 나타남(홍보 필요)

 

문항별 조사결과 그래프(참조)

 

 

 

 

 

 

 

 

 

 

부산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및 식생활관련 설문조사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식생활(7개문항), 학교급식(6개문항), 어린이기호식품(10개문항) 관련 3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먼저, 식생활 관련에서는 초？중？고등 응답자 모두 80% 이상이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1일 1회 이상 과일？채소를 섭취한다는 응답자도 65% 이상으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이어트 경험 유？무에서는 초？중등생은 15%가, 고등학생 약 30%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고학년으로 갈수록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학교급식 만족도 문항에서는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하다가 50% 이상으로 불만족 응답자 16%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학교 급식에 만족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 ‘맛없음’을 들었고 이어서 ‘다양한 식단 부족’ 으로 조사되었다. 좋아하는 급식으로 48%가 튀김류를 선호하였으며 면류가 30%로 그 뒤를 이었다. 식사 소요시간은 80% 이상이 20분 내외였으며 이중 절반은 10분 내외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학교 급식 중 가장 짠 반찬으로는 국 및 찌개류(30%), 김치 등 절임식품(25%)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구입 장소 문항에서 초？중등생은 집 주변 슈퍼에서 가장 많이 간식을 구입(54% 이상)하였으며 고등학생은 학교매점에서 가장 많이 구입(47%)하는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과 차이를 보였다.(학교주변 슈퍼 또는 문구점에서 구입하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5% 내외로 어린이 그린푸드 존에서는 먹거리를 주로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학교주변 식품 판매업소의 안전성에 대해 30%이상이 불안하다고 답변하였으나 안전하다고 답변한 응답자 수도 20%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사각지대로 35%가 문구점을 들었으며, 다음이 노점상으로 조사되었다. 청소년들은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는 닭고기 튀김을 선택(30%) 했으며, 다음으로 김밥, 어묵, 떡볶이와 같은 식사대용 간식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관련 정보는 대부분 스마트폰(30%)과 TV？라디오(31%)에서 얻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46%가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부정？불량식품 신고 전화번호도 70% 이상이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열량·저영양 식품 :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조제5호)

 

1399 : 현행 식품위생법에 근거 해당 식품에 대한 불만이나 소비자의 피해가 있는 경우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하기 위해 식품의 용기？포장에 “부정？불량식품 신고는 국번 없이 1399”의 표시를 하여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사업(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식품관리행정 요구에 맞추어 식품안전관련 대국민 설문조사를 계층별？분야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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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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