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꽃창포의 화려한 유혹! -낙동강관리본부, 야생화와 함께하는 생태탐방길 조성

posted May 3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노란꽃창포가 만발한 생태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야생화 및 꽃단지 현황 사진

aa.jpg

bb.jpg 

맥도공원 노란꽃창포 군락지

대저공원 야생화 들국화 군락지

cc.jpg

dd.jpg

삼락공원 청보리밭

삼락공원 노란꽃창포 군락지

ee.jpg

ff.jpg

삼락공원 가족공원 장미터널

삼락공원 문화마당 연꽃단지

 

《 삼락생태공원 》

1코스(강나루 메타세콰이어 코스), 총6km, 자전거 25분, 도보 1시간 30분 소요

: 자전거대여소 → 양떼목장 → 국궁장 → 강나루 길(메타세콰이어) → 맹꽁이서식지 → 수관교 강변길수관교 주차장(P2) → 공원관리도로(우측 삼락갈대숲 노란꽃창포 군락지) → 가족공원(국화, 장미터널) → 자전거대여소

2코스(강둘레 갯버들 코스), 총 5.5km, 자전거 23분, 도보 1시간 20분 소요

: 자전거대여소 → 양떼목장 → 국궁장 → 강둘레(갯버들) 길 → 맹꽁이 서식지 수관교 강변길 → 수관교 주차장(P2) → 공원관리도로 (우측 삼락갈대숲 노란꽃창포 군락지) 가족공원(국화, 장미터널) → 자전거대여소

3코스(생태탐방길), 총 7.5km, 자전거 30분, 도보 1시간 50분 소요

: 수관교 강변길(북쪽진입) → 강나루길(갯버들) → 야구장 A(경전철 아래) → 연꽃단지 → 문화마당 → 문화마당 연꽃단지 → 어린이 물놀이장 → 삼락강변교 → 감전야생화단지 → 낙동대교 아래 → 엄궁 습지 관리도로 → 공원출구 (남쪽 출구)

4코스(갈맷길 6-1 구간), 총 6.4km, 자전거 27분, 도보 1시간 40분 소요

: 수관교(북쪽진입) → 강둘레 메타세콰이어길 또는 삼락 갈대숲길(관리도로) → 파크골프장(36홀) 예정부지 입구 → 야구장 A (경전철 아래) → 테니스장 → 경전철 아래 → 사계절꽃단지(창포군락지) → 어린이 물놀이장 → 문화마당 → 문화마당 연꽃 단지 → 낙동대교 아래 → 엄궁 습지 관리도로 → 공원출구 (남쪽 출구)

 

《 화명생태공원 》

수변 갯버들 코스, 총 5.5km, 자전거 25분, 도보 1시간 25분 소요

: 화명운동장 → 그라운드골프장 → 대동화명대교 밑 → 중앙광장 → 나루터데크 → 수영장 → 리틀야구장 → 테니스장 → 수영장 → 중앙광장 → 진입광장 → 화명운동장

 

《 맥도생태공원 》

메타쉐콰이어 산책로 코스, 총 6.4km, 자전거 30분, 도보 1시간 40분 소요

: 자전거대여소 → 메타쉐콰이어 길(명지방향 좌측 노란꽃창포 군락) → 연꽃단지 → 자전거대여소

 

《 대저생태공원 》

메타쉐콰이어 산책로 코스, 총 6km, 자전거 27분, 도보 1시간 27분 소요

: 자전거대여소 → 메타쉐콰이어 길(수관교 방향, 우측 들국화 군락) → 야구장 → 강변산책로 → 잔디광장 → 중앙광장 → 자전거대여소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는 삼락·화명·맥도·대저 생태공원 내 야생화 및 꽃 단지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길을 추가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힐링(Healing) 산책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책로 발굴은 그동안 공식적인 산책코스가 없어 공원산책에 불편을 겪었던 공원방문객 편의를 위해 야생화 개화에 맞추어 개발되었다. 지난 4월 낙동강 생태공원 내 총 50만㎡ 면적에는 27개 계절별 꽃 단지가 조성되었으며 최근 삼락·맥도 생태공원에는 노란꽃창포 등 야생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노란꽃창포는 연못가나 물가에 주로 서식하는 다년생 수초로 높이 60~120cm, 지름은 6mm정도이며, 5월에 꽃이 피고 꽃 밑에 2개의 큰 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조성한 삼락생태공원 내 14,450㎡(4천4백 평 정도) 규모의 청보리밭에도 보리가 영글어 올 6월 수확을 앞두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낙동강 생태공원은 넓은 면적으로 인해 도보보다는 공원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는 자전거를 이용한 하이킹이 생태탐방에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면서,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갈대, 바람, 야생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각 공원별 생태탐방 코스를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