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옛 충남도청서 무료 문화공연 개최

posted May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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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내일 4일부터 매주 화요일 개최…장도 보고 공연도 즐기는 1석 2조 효과

 

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매주 화요일 열리는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시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공연은 성인가요 가수 공연, 국악,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벨리댄스 등 1~2개팀이 출연해 장을 보러온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첫 공연은 내달 4일 오전 11시 가수 봉춘의 통기타 연주와 함께 국악모녀(방인숙, 이영미)의 듀엣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축산물 경매도 진행된다.

 

11일에는 트로트 가수 허진주의 가요무대와 함께 시민 노래자랑을 열어 직거래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문화공연은 혹서기(7월 16일~8월 27일)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유통과(☎270-37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가 지난달 23일 개장한‘옛 충남도청사 화요장터’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채소 및 과일, 축산물 등 대전?충남지역 25여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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