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원터치 국민제보“목격자를 찾습니다(가칭)”

posted Oct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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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 경찰이 협력하여 함께 만드는 안심치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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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공공서비스 정책 디자인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목격자 정보공유시스템(가칭,목격자를 찾습니다)“을 웹포털과 스마트폰앱으로 구축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공서비스 정책디자인 : 수요자에 대한 면밀한 관찰. 이해 등 경험에 근거해서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영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사회현안 및 공공서비스 개선에 널리 쓰이는 방식

 

경찰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제보 즉 “착한 신고”를 적극 활용하여 교통뺑소니 사고 등 각종 범죄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 등 증거물의 제보를 받아 경찰이 조치해야할 대상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범죄 해결의 단서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격자를 찾습니다(가칭)”에서는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뺑소니교통사고, 교통법규위반, 현상수배범과 사회적 이슈가 된 범죄에 대한 제보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설계 단계에서 국민의 욕구를 서비스 디자인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안전행정부와 협업하여 학계, 전문가, 사용자 등 국민디자인을 구성하여 현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단계별 약점을 개선하여 간편하고 손쉬운 제보 기능을 설계하였다.

 

제보코너는 실명 이외에도 익명 신고가 가능하여 제보후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또한 자발적 시민신고를 활성화 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연구하여 “원터치의 보람”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에서는 ‘정부3.0’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에서 국민참여형 목격자 정보공유시스템 구축과제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정부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찰청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블랙박스 영상의 간편 제보로 국민이 사회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갖춰지고, 선진 국민의인식 제고로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보통신담당 경정 변종문(02-315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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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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