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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부터 3주간 농촌전통자원 소득화 방안 및 전통공예품 만들기 교육
[곽오규 기자/스포츠닷컴]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에서는 사라져 가는 농촌전통자원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농촌전통자원 맥잇기 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촌전통자원 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11월 4일부터 3주간 주2회씩 6회에 걸쳐 실시된다. 농촌전통자원 맥잇기 교육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유명강사를 초빙해 농촌전통자원의 중요성, 인천의 설화 및 향토사 등 기본 개념에서부터 농촌전통자원의 브랜드화, 스토리텔링, 6차 산업화 등 농촌전통자원 활용방안을 강의하고, 짚풀 공예, 지게 만들기 등 전통공예품 만들기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인천시민(강화군·옹진군 제외)이며, 교육인원은 20명이다. 신청방법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skim4u@korea.kr) 또는 팩스(☎429-7927)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부평구 열우물로8 센터내 생활자원팀)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신청서를 접수후 전화(☎440-6914)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생활자원팀(☎440-6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에서는 작년에도 농촌전통자원조사단 교육생을 양성해 농촌전통자원 유물을 조사 수집해 전시했으며, 달걀꾸러미 만들기 등 짚풀공예 체험행사를 개최해 농촌전통자원의 중요성을 홍보해 왔다.
곽오규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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