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회 정상외교를 통한 한?일 교류 협력 강화 -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정의화 의장은 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일본 중의원 의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10월 26일부터 28일(2박 3일)까지 일본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의회 정상외교를 통해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고 한?일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며, 재일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정 의장은 방문 첫날인 10월 26일 오전에는 재일민단 및 동포 주최 환영 간담회, 오후에는 일한의원연맹 주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다.
둘째날인 10월 27일 오전에는 이부키 중의원 의장, 오후에는 야마자키 마사키(山崎正昭) 참의원 의장,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와 연쇄 회담을 한 뒤 이부키 중의원 의장 주최의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셋째날인 10월 28일에는 도쿄 주재 특파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정 의장의 공식 순방에는 김태환 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새누리당), 심윤조 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새누리당), 심상정 의원(정의당), 문정림?신의진 의원(새누리당),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김 성 정책수석비서관, 최형두 대변인, 송대호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한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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