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 훈련(10월 21일) 개시

posted Oct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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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대피훈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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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시민 생명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10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첫날(10월 21일) 주요 훈련은 비상소집, 상황보고회, 남구 공관 어린이집에서 화재 대피훈련, 남구 삼성정밀화학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통합 대응체계 점검 현장대응훈련, 중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 사고에 대비한 실행기반훈련 등이다.

 

남구 공관 어린이집에서는 오전 11시부터 100여 명의 원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하여 화재발생에 대비한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남구 삼성정밀화학에서는 오후 2시부터 30개 기관·단체에서 350여 명이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대비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며, 남상우 소방방재청장이 참석하여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중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오후 2시부터 다중이용시설 대형사고 대비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한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상황보고를 주재하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라며, “재난이 언제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난대비태세를 갖추는 훈련을 하라.”라고 지시했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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