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 창업기업 대상 50억 원 특화보증 실시

posted Oct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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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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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울산광역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우)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의 지원을 위하여 10월 21일부터 신한은행과 50억 원의 특화보증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울산지역 내 적극적인 창업유도를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창업초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긴급 운영자금을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하여 창업초기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이 가능하도록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은 10월 21일 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5000만 원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전액보증서를 발급하며, 대출취급 협약은행인 신한은행은 3.9% 이내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지원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개인, 법인사업자)으로서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이며, 신용관리정보대상자, 휴,폐업업체, 금융,보험업, 사치,향락 및 투기조장 등의 업종은 제외한다.

 

재단은 2000년 7월 설립 이후 약 6만 3000개 업체에 1조 3900억 원의 신용보증 공급을 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찬우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창업자들은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니 주저 없이 방문해 주시길 바라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협약을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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