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과 정부, 머리를 맞대고 브라질 진출 전략을 논하다.

posted May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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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민간과 정부, 머리를 맞대고 브라질 진출 전략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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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 브라질 외교전략 세미나 개최
 

 외교부는 롯데호텔에서 5.28(화) 브라질과 관련된 우리 정부 부처, 산하기관, 학계, 경제단체, 진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 브라질 관계자 40여명을 초청,「대 브라질 외교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브라질은 GDP 2.4조불 규모의 세계 7위 경제국으로서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171억불)이자 투자 대상국(48억불)이다.

 

 금번 세미나는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이하여 BRICS 회원국이자 중남미의 주도국인 브라질과의 전략적, 다층적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게 위해 마련되었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양국관계의 현황 점검 및 장기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  특히, 글로벌 이슈 공조 확대 등 브라질과의 외교 안보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브라질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등에 대응한 우리기업의 브라질 진출 전략, 브라질의 ‘국경없는 과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한-브라질 산학협력 확대 방안 및 한류 확산을 통한 국가브랜드 제고 전략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으며, 동 세미나를 통해 참석 기관간 협업 활성화 기반이 조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세미나는 최근 양국 고위인사 교류가 활발해지고 외교장관간 전화통화(4.18)를 통해 양국 관계 격상이 논의되는 등 한-브라질간 호혜적인 협력 확대가 긴요한 시점에 개최되어 대 브라질 관계자간 전략적 소통의 기회도 되었는 바, 외교부는 앞으로 금번 세미나와 같이 우리 외교지평을 확대하기 위한 다층적 대화 메커니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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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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