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기자/스포츠닷컴]
부산시는 매주 목요일 시청과 경찰청 사이에서 진행되는 농축산물직거래장터에 경남지역 향우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5월 30일 경남 함안군 향우회를 시작으로 6월에는 합천군·의령군, 9월에는 남해군, 10월에는 사천시·함양군 향우회가 농축산물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경남지역 향우회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은 농축산물직거래활성화를 위한 정부시책에 호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동이익을 위하여 부산시에서 경상남도에 지역 향우회 참여를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향우회 행사 참여를 위해 부산시는 판매부스(5×5m) 4개를 추가 설치하고 부스에는 함안수박, 멜론, 파프리카 등 지역 계절품목이 추가 입점 된다.
또한 방문고객의 수요를 감안한 다양한 상품과 품질보장을 위해 농협, 경남도, 농업관련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입점 업체를 선정하고 고객편의를 위하여 카드결제·상품권(농협, 온누리) 사용(일부품목 제외) 및 현장 택배주문이 가능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계절별·출하기별로 다양한 농축산물판매·홍보 이벤트를 지속 발굴하고 친환경농산물, 우수농산물 생산농가 참여를 확대하여 장터의 활성화를 기하고, 산지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서민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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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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