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윤종석)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를 위해 ‘2014년 부산다움 자활 사진 홍보전’을 개최한다.
[김상규 기자/스포츠닷컴]
이번 전시회에는 평소 지역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지역 199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25개 자활기업의 다양한 활동 및 자활사업 현장을 담은 사진 80여 점과 자활사업 생산품, 각종 자활사업 홍보물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 개막식은 10월 13일 오전 10시 전시회장에서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 주요 인사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출품작에 대한 시상식, 전시장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진전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과 관련한 저소득 금융부채 상담코너도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2014년 부산다움 자활 사진 홍보전’을 계기로 부산지역 소재 광역센터를 비롯한 지역자활센터는 더욱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자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규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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