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기자/스포츠닷컴]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기원에서 16개 시도 25개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제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전주시청소속 이상제 선수가 80㎏ 체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줬으며, 58㎏ 안원 선수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주시청태권도부가남자개인종합 3위와 지명전인 단체전 3인조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이상제 선수는 경주 위덕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 출전과 국가대표선수로써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1위로 입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올해 전주시청에 입단하여 정을진 태권도부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한 땀방울의 결실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개인의 명예는 물론 전주시 위상을 한껏 드높이게 되었다.
이지성 전주시기획조정국장은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현재 별도의 훈련장을 마련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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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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