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시 수준 높은 교육도시로 성장기대

posted May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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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스포츠닷컴]

 

완주·전주 통합 추진과 관련, 전주시에서는 통합이 되더라도 변함없는 교육예산을 투자하여 수준 높은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에서는 급증하는 주민들의 교육수요를 시정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교육예산을 지원 14개 시군 중 전주시가 가장 많은 교육협력사업비 예산 투자 : 도의회 예결특위 분석자료

 

도내 전체 예산중 교육협력사업비 예산 평균점유율 : 평균 1.40%

평균이상 : 1위 전주시(2.24%), 익산(1.74%), 정읍(1.65%), 순창(1.53%), 군산(1.24%)

평균이하 : 무주(1.20%), 완주(1.17%), 진안, 고창, 남원, 김제, 부안, 장수, 임실(0.6%) 順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통합이 되면 완주군과 전주시의 각종 교육지원 사업이 변함없이 추진되어 완주·전주가 교육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3년도 교육예산으로 전주시에서는 593억원(국·도비포함)을, 완주군에서는 172억원(국·도비 포함)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지원 사업 중 완주군과 전주시의 공통사업은 42건, 전주시 자체 사업 58건, 완주군 자체사업 25건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지원 사업 내역

구 분

교육예산

비고

전주시

59,287백만원

한자캠프,한스타일하는학교만들기 등 100개사업

완주군

17,228백만원

중국어강사지원,명품음악교실 등67개사업

 

전주시관계자는 ‘통합이 되면 교육관련 제도나 법규를 정비함에 있어 완주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추진하겠다‘며, ’이미 5월 임시회에서 통과된 완주전주 상생통합방안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기본조례를 통해 교육사업에 대하여도 변함없는 지원을 제도화 한 만큼 교육사업이 축소될꺼라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에서는 인재양성 및 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3년 : 전주시교육지원조례 제정

2005년 : 전주시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 전주시평생교육조례 제정

전주인재육성재단설립 및 운영지원조례 제정

2009년 : 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상·하수도 요금을 일반용에서

가정용으로 전환하는 전주시 상·하수도 조례 개정

2012년 :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관련 조항 신설을 위한

전주시 학교급식지원조례 개정 등 교육지원(협력) 관련 제도를 정비하였으며,

 

전주시에서는 전라북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2013년도에도 누수 없는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 경감과 성장기 청소년의 심심발달을 위한 친환경쌀학교급식지원,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 친환경농산물지원, 학교급식 부식비 지원, 저소득층결식학생중식비 지원 등 학교급식지원사업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해외연수지원사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캠프운영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

 

또한, 한옥마을 부근에 건립된『전통문화 연수원』에서 꿈나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한자캠프, 사자소학 및 전통문화와 예절교실은 한자문화 의 저변확대 및 한옥마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주시에서는 좋은 교육환경 지원 사업, 학교 강당 건립 지원,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운영지원, 우수인재장학금 지원 등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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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kikiho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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