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방범활동 및 범죄예방 교육실시

posted May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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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에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27일 시청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경비책임자 24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내 강?절도, 성폭력, 납치, 화재 등의 예방 및 적극대응 방안에 대한 방범활동 및 사전 범죄예방을 위하여 강사를 모시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대범죄의 유형 및 특성, 실전범죄 예방대책 등의 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범죄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만일의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공동주택을 범죄로부터 사전 보호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용민 주택과장은 “범죄형태가 갈수록 다양화 되는 등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주위에 대한 관심이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얼마든지 범죄를 예방할 수 있고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주거형태에서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공동주택의 안전 및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 확보 등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때에 범죄 없는 아파트 조성에 일조하고자 전주시에서는 방범교육을 시작으로 동별 대표자 운영 및 윤리교육, 소화?연소 및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살기 좋은 전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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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key0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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