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청정 덕진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고물상을 순회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 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물상 방문 홍보는 청정 덕진 조성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그간 고물상이 도심 환경 저해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내 고물상을 전부 방문하여 고물상에서 발생되는 공사장·생활폐기물 등을 규정대로 처리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고물상 폐기물 홍보단은 총 6명으로 모두 전북대학교 재학생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배정받은 고물상을 일일이 방문하여 고물 해체 후 발생되는 각종 폐기물 등을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안내문을 교부하고 서명을 받아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덕진구는 이를 통해 현재까지 58개소의 고물상을 방문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프로젝트가 끝나는 6월 중순까지 90개소를 목표로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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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key0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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