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 25사단서 열려

posted May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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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 25사단서 열려

 

열병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열병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열병을 하고 있다.   네바다전초 전투는 한국전쟁 휴전을 앞둔 1953년 3월 26~30일 연천군 장남면 매향리 지역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중공군 제120사단과 벌인 전투다. 2013.5.28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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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가 28일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사령부에서 열렸다.

 

60년만의 경례
60년만의 경례
(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경례하고 있다. 네바다전초 전투는 한국전쟁 휴전을 앞둔 1953년 3월 26~30일 연천군 장남면 매향리 지역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중공군 제120사단과 벌인 전투다. 2013.5.28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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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미군 참전용사와 가족 70여명과 모종화 제1군단장, 주한미군 작전참모부장 샴포우 중장이 참석했다.

활짝 웃는 참전용사
활짝 웃는 참전용사
(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에서 참전용사가 꽃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네바다전초 전투는 한국전쟁 휴전을 앞둔 1953년 3월 26~30일 연천군 장남면 매향리 지역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중공군 제120사단과 벌인 전투다. 2013.5.28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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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단 입장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한국과 미국의 국가 연주 후 육군 25사단의 네바다전초 전투 약사 보고로 이어졌다.

'전우 생각'
'전우 생각'
(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가 경례하고 있다. 네바다전초 전투는 한국전쟁 휴전을 앞둔 1953년 3월 26~30일 연천군 장남면 매향리 지역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중공군 제120사단과 벌인 전투다. 2013.5.28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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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종화 제1군단장과 샴포우 중장이 기념사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전협정 60주년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
정전협정 60주년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
(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8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네바다전초 전투 상기행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열병을 하고 있다. 네바다전초 전투는 한국전쟁 휴전을 앞둔 1953년 3월 26~30일 연천군 장남면 매향리 지역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중공군 제120사단과 벌인 전투다. 2013.5.28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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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포우 중장은 미군 25사단을 지휘했던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며 "부대명칭이 같은 한국군 25사단 사령부에서 미군 참전용사를 초청해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참전용사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열병한 뒤 군악대와 의장대의 축하공연을 감상했다.

네바다전초 전투는 1953년 3월 26~30일 연천군 장남면 매향리 일대에서 미 해병 제1사단이 남하하는 중공군 제120사단과 격돌한 전투다. 당시 중공군의 사상자는 1천300여명에 달했으며 미군도 118명이 전사하고 801명이 다쳤다.

andphotod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28 18: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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