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기자/스포츠닷컴]
제2회 부산 MICE 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학생 모의 국제회의 참가팀에 부산대학교 M.V.P팀(관광컨벤션학과 허동근 외 14명) 최종 선정◈ 6.4. 14:00,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대학생 모의 국제회의를 진행하며 자신들의 숨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
부산시는 ‘제2회 부산 MICE 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학생 모의 국제회의 참가대학(팀) 공모(4.17.-4.29.)결과 총 3개의 대학(팀)이 응모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산대학교 M.V.P(MICE Vision by Pusan National University,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허동근 외 14명)팀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M.V.P팀은 ‘지속가능한 MICE 도시 부산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제2회 부산 MICE FESTIVAL’ 기간인 6월 4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대학생 모의 국제회의를 직접 선보이게 된다.
이번 대학생 모의 국제회의는 부산지역 MICE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모의 국제회의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MICE 실무 현장을 체험하고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부산 MICE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부산시 MICE 산업 진흥 정책 수립 등에 참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참가팀으로 선정된 부산대학교 M.V.P팀은 주제와 참가자 구성, 발전가능성, 실현가능성의 평가항목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M.V.P팀은 행사 당일 대학생 모의 국제회의를 진행하며 자신들의 숨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부산시는 당선팀에 2백만 원 상당의 행사 지원금을 지급하고 벡스코는 행사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여 부산 MICE 미래의 젊은이들에게 소중한 국제회의 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M.V.P팀의 지도교수인 김이태 교수(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는 “지속가능한 MICE 도시 부산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하드웨어적 측면, 소프트웨어적 측면, 시스템적 측면’에서 접근토록 할 계획이며 모의국제회의인 만큼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야 하므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도 제3회 부산 MICE FESTIVAL 행사에는 더 많은 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MICE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MICE인들의 현장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김현아 기자 smi5445@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